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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보행기에 태운 아이를 방치하는 행위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보행기가 아이들이 빨리 걸음마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오히려 자발적인 걸음마를 방해한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문턱에 걸려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뉴질랜드에서는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도 하다. 보행기에 아기를 태울 때는 보호자의 눈에서 한시라도 떼어놓으면 안되고 문턱이나 계단이 없는 제한된 공간에서 타도록 주의해야 한다.

둘째, 14세 이하 자녀가 있는데도 창문에 낙상 방지용 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것.
방충망은 절대 어린이 낙상을 예방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창문에 낙상 방지용 창살을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뉴욕시에서 낙상 방지용 창살 설치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교육과 함께 배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시킨 결과, 2년 동안 창문에서의 낙상 관련 사망률이 35% 감소하였다.

셋째, 의자, 유아용 침대, 다른 가구들을 창문 가까이에 두는 행위.
아이가 딛고 올라갈 수 있는 가구가 창문 옆이 있을 때 창문에서 추락할 확률이 매우 크다. 특히 우리나라는 창에 낙상 방지용 난간을 설치하는 것이 법으로 강제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넷째, 놀이터에서 어린이 몸 크기에게 적합하지 않는 놀이기구를 타는것.
놀이터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44.5%가 낙상사고이며 보호자의 감시가 없이 놀 때 발생한다. )CED가입국의 대부분이 놀이터에 4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공간을 따로 마련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관심조차 없다. 따라서 부모님들이 자녀가 놀이터에서 놀 때 지켜보도록 한다.

다섯째, 놀이터 놀이기구의 안전점검 미흡과 관계당국의 무관심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서울과 부산의 놀이터에 대한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85%가 사고위험 요인을 갖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놀이기구가 다른 놀이기구 또는 시설물과 너무 가깝게 설치돼 있어 충돌사고의 우려가 높다고 하였다. 무엇보다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목초, 흙 같은 다칠 위험이 있는 재질 위에 놀이기구를 두면 안된다. 조각 가죽, 경재로 만든 섬유 덮개나 조각들, 그리고 부드러운 모래와 같은 부드러운 재질이 알맞고 바닥 표면은 12인치의 두께는 되어야 한다. 또한 고정된 기구 주변으로 최소한 5m의 반경을 가져야 하며 기구의 높이에 따라서 바닥 표면의 반경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여섯째, 안전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 롤러 블레이드, 인라인, 킥보드 등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타는 행위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타다가 낙상해 사망하는 어린이의 70%이상이 머리를 다쳐 사망하며, 5세 이상 어린이 인구의 약80% 이상이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탄 경험이 있기 때문에 머리 이외에도 얼굴, 무릎, 팔꿈치 등을 다쳐서 병원을 찾는 어린이가 매우 많다. 이런 사고로 다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헬멧과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타도록 해야 한다.

일곱째, 대형마트의 쇼핑카드에 탄 아이가 일어서거나 장난하는 행위
최근 대형 할인마트들이 많아지면서 쇼핑카트에서 낙상하는 어린이 수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아이들을 태울 때 안전벨트를 맬 수 있는 장치가 대부분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부모님들이 자녀가 쇼핑카드 위에서 일어서거나 장난하다가 낙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